세포라가 지난달 24일 삼성역에 상륙했다. 직구나 면세점을 통해 겨우 구했던 브랜드들을 이젠 세포라에서 접할 수 있다. 삼성 파르나스몰과 거리가 멀다면, 한 번 갔을 때 다양한 제품을 쓸어오자. 자연스러운 광채를 선사하는 어뮤즈의 ‘크림 밤 인 파운데이션’, 환절기 예민한 피부에 메이크업을 자극없이 지우고 싶다면 파머시의 ‘베리 체리 클린’을, 미세먼지를 98%까지 닦아주는 에스테덤의 ‘젠틀 딥 포어 클렌저’, 꿀을 연상시키는 달콤한 케이스가 매력적인 어반디케이의 ‘네이키드 허니 아이섀도우 팔레트’, 미니멀한 패키지가 근사한 탬버린즈의 ‘누드에이치앤드핸드크림’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제품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