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사태 알게 된 부친 “심적 고통에 매일 약물로 지탱 중”

(사진=연합뉴스)

 

쇼트트랙 국가대표 팀 조재범 전 코치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심석희 선수와 가족이 심적 고통에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석희의 변호인을 맡고 있는 임상혁 변호사는 9일 KBS ‘사사건건’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심석희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상태”라며 “지금 선수촌에 있지만 매우 힘들고 거의 매일 밤 악몽을 꾸면서 (지낸다) 이 사건이 빨리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심석희는 현재 우울증과 공포성 불안장애로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심석희는 내달 열리는 월드컵 5차 경기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준비를 위해 10일 태릉선수촌에 다시 입촌했다.임 변호사는 심석희 아버지와 가족의 정신적 충격과 고통도 전했다.

그는 “(심석희) 아버님도 지금 약물로 지탱하고 계신다고 말씀하실 정도로 가족들의 고통도 심각한 상태‘라고 전했다. 심석희의 아버지는 최근 딸의 조 전 코치에 대한 성범죄 추가 고소 사실을 알고 충격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주얼다이브 연예스포츠팀|storyboard@visuald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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