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쓰나미 사망자 281명…증가 가능성 있어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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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순다해협 근처 해변을 덮친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가 281명으로 늘어났다

24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의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은 이번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가 281명으로 늘어났으며, 1016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57명이 실종 상태로 향후 사망자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누그로호 대변인은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쓰나미로 주택 611채, 호텔 9곳, 상점 60여 곳, 그리고 선박 420여채가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순다해협 주변 해안에서는 현지시간으로 22일 오후 9시 27분을 전후해 최고 3m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해 내륙으로 15∼20m까지 해일이 밀어닥쳤다.

그중 반텐 지역은 유명 관광지로 희생자 대부분이 휴일을 맞아 이곳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주얼다이브 디지털편집국 뉴스팀 l 김영기 기자 storyline@visuald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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