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김제동’ 측, “김정은 찬양? 심각한 왜곡”

(사진=KBS 1TV 시사 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
(사진=KBS 1TV 시사 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

‘오늘밤 김제동’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남 이슈 보도로 물의를 빚고 있다.

어제(6일) KBS 1TV 시사 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 측은 “12월 4일 방송이 ‘김정은을 찬양했다’거나 ‘여과 없이 내보냈다’는 보도는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오늘밤 김제동’은 김정은 위인 맞이 환영단의 김수근 단장을 인터뷰했다.


이날 김 단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해 “우리 정치인들에게 볼 수 없는 모습을 봤다. (김 위원장의) 겸손하고, 지도자의 능력과 실력이 있고, 지금 (북한) 경제발전이나 이런 모습을 보면서 정말 팬이 되고 싶었다”고 언급했다.

김 단장은 지난달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나는 공산당이 좋다”고 말한 인물이다.

보수 진영은 방송이 편파적이라고 문제 삼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대단히 부적절한 내용이다. KBS는 유튜브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오늘밤 김제동’ 제작진 측은 “김제동 MC는 김정은 방남 환영 단체들의 출현에 대한 정치권의 비판적인 반응들을 직접 전달하며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했다”라고 해명했다.

비주얼다이브 디지털편집국 뉴스팀 l 성민지 기자 writer@visuald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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