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만취 20대, 훔친 차 운전하다 차량 3대 들이받아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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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인 20대가 만취한 채 차량을 훔쳐 30m가량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8일 이같은 낸 혐의(절도·도로교통법 위반)로 박모씨(21·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전 0시쯤 광주 서구 치평동 한 도로에서 K9차량으로 운전을 하다 사이드미러로 행인 나모씨(29)의 손목을 친 뒤 주차된 차량을 3대나 들이받았다.


박씨는 7일 오후 11시 50분쯤 알고 지내던 김모(36)씨의 가게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김씨가 잠시 잠든 사이 K9차량 열쇠를 훔쳐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박씨는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않았고, 혈중알코올농도 0.186%(면허취소 수치는 0.1%이상)의 만취상태로 차량을 30m가량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비주얼다이브 디지털편집국 뉴스팀 l 김영기 기자 storyline@visuald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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