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치 초과’ 라돈 온수매트 논란…제조사 “문제없다”

(사진=뉴시스, 지난 25일 충남 천안 대진침대 본사에서 이뤄진 라돈침대 해체 작업 중인 모습)
(사진=뉴시스, 지난 25일 충남 천안 대진침대 본사에서 이뤄진 라돈침대 해체 작업의 모습)

매트리스에 이어 온수 매트에서 라돈이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오늘(5일) 오전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라돈이 검출된 일부 온수 매트를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정용 온수 매트에서 라돈이 검출됐다는 한 소비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 소비자는 “집에서 사용하던 온수매트에서 라돈이 검출돼 비닐로 몇 겹 포장해 창고해 보관해 놓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온수 매트에서 검출된 라돈은 218Bq/㎥였다. 법적 기준치 148Bq/㎥를 상회하는 수치였다.

또 다른 주부는 관련 기관의 협조를 받아 온수 매트의 라돈 수치를 측정했다. 라돈이 기준치의 10배를 웃도는 1520Bq/㎥가 검출됐다고 전했다.

해당 온수 매트 제조사는 “한 달 동안 측정을 했는데 정상 수치로 나왔기 때문에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라돈 온수 매트 논란은 한 블로거가 해당 제품을 사용한 뒤 자녀가 기침을 시작했다는 글을 올리면서 불거졌다.

비주얼다이브 디지털편집국 뉴스팀 l 성민지 기자 writer@visuald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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