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포르투갈 대표팀 명단서 제외…배경에 눈길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축구선수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4일(현지시각) 호날두는 포르투갈 축구협회가 발표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은 오는 11일과 14일 각각 폴란드와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경기를 앞두고 있다.


포르투갈 언론에 따르면 호날두는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과 포르투갈축구연맹 회장과 만나 자신을 11월까지 차출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호날두는 2009년 미국 라스베가스의 한 호텔에서 미국 여성 캐서린 마요르가(34)를 성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독일 슈피켈의 보도로 알려졌으며, 미국 현지 경찰은 마요르가의 고소로 인해 수사를 시작했다.

호날두는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성폭행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당시 캐서린 마요르가에게 사건을 함구하는 조건으로 37만5000달러(약 4억원)을 전달했다고 알려졌다.

비주얼다이브 디지털편집국 뉴스팀 l 성민지 기자 writer@visuald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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