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논란’ 이재명 “방송사가 약속 어겼지만… 죄송”

(사진=페이스북 라이브 화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지난 13일 방송 인터뷰를 일방적으로 중단해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인터뷰 중단 직후 “(스캔들과 관련해)엉뚱한 질문을 자꾸 해서 안 되겠다. 약속을 어겼다”는 입장을 직접 밝히기도 했지만,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 인터뷰를 재차 언급하며 사과했다.


그는 14일 오후 페이스북 라이브중계를 통해 “시간이 지나고 보니 내가 지나쳤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며 “굳이 변명하자면 앞서 호되게 당한데다가 사실 언론사와 미래지향적인 이야기를 하기로 사전에 약속했지만 예외 없이 다 과거 얘기를 해서 그렇게 했다”고 인터뷰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스캔들 관련) 그거 절대 안 하겠다고 약속해놓고 또 그러고, 심지어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하고. 하지만 내 부족함이다. 죄송하다. 이건 (내가) 수양해야지요”라고 말했다.

이 같은 인터뷰 태도 논란과 관련해 네티즌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한편, 이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56.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제35대 경기도지사로 당선됐다.

비주얼다이브 디지털편집국 뉴스팀 l 이다솜 기자 visualeditor@visualdive.co.kr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