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헵번 디자이너’ 지방시 별세… 그는 누구?

(사진=지방시 공식 인스타그램)

 

세계적인 디자이너 위베르 드 지방시가 91세로 타계했다.

12일(현지시각)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방시의 동거인 필리프 브네는 지방시의 죽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그는 지방시가 잠을 자던 도중 사망했고, 죽음을 알리게 된 일은 큰 슬픔이라고 전했다.


AFP통신 등은 고인에 대해 “세계적인 배우 오드리 헵번과 ‘재키 스타일’로 유명한 존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재클린의 패션을 만든 디자이너”라고 소개하며 “오드리 헵번이 입었던 ‘리틀 블랙 드레스’가 지방시의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이름을 딴 패션브랜드 ‘지방시’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지방시의 사진과 함께 그를 추모하는 글이 게재됐다.

‘지방시’ 측은 “프랑스 패션계의 주요 인물이자 반세기 이상 파리의 세련되고 우아한 모습을 상징해온 신사인 설립자 지방시의 죽음을 알리게 돼 슬프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시는 은퇴 후 동거인 필리프 브네와 프랑스 파리 인근에서 거주해왔다.

비주얼다이브 국제뉴스팀 |writer@visuald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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