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게스트하우스 살해 용의자, 성범죄 혐의로 재판 중이었다

(사진=연합뉴스)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게스트하우스 관리자가 성폭행 혐의로 재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제주동부경찰서는 한모(33) 씨가 현재 성범죄 혐의로 기소돼 제주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 씨는 지난 8일 제주시 구좌읍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여성 관광객 A씨(26, 울산)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한 씨의 차량과 블랙박스를 비롯해 인근 CCTV 등을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한 씨가 지난 10일 오후 8시 35분 제주국제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이동한 뒤 행적을 감추면서 수사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후 경기 안양시 안양역 근처에서 마지막으로 휴대전화 위치추적이 경찰에 잡혔다.

한편, 경찰 부검 결과 숨진 A씨는 목이 졸려 사망한 것으로 판명됐다.

한 씨는 지난해 4월부터 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비주얼다이브 사회팀 | press@visualdive.co.kr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