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계좌 한눈에’로 주인 찾은 잠든 돈?…무려 324억원

(사진='내 계좌 한 번에' 사이트
(사진=’내 계좌 한 번에’ 사이트

‘내 계좌 한눈에’ 사이트를 통해 주인을 찾아간 환급금이 324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이 제공 중인 ‘내 계좌 한눈에’ 사이트를 이용하면 모든 금융계좌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내 계좌 한눈에’ 1단계 서비스는 지난달 19일 첫선을 보였다. 지난해 연말까지 총 92만 5000명의 금융소비자가 서비스를 이용했다.


금감원은 서비스를 통한 미사용 계좌 해지건수가 32만개, 환급금은 324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미사용 계좌 환급금은 상호금융권이 294억8000만원, 은행권 29억4000만원에 이른다.

금감원은 1단계에 이은 2단계 서비스의 일종으로 이용채널 및 조회대상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컴퓨터로만 접속이 가능했던 서비스를 모바일로 넓히며, 전용 앱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오는 8월까지 서비스 대상을 저축은행과 증권까지 확대, 전 금융권역에 대한 통합조회서비스를 구현하기로 했다.

금감원 측은 “우선 오는 2월부터 우체국 계좌조회서비스를 조기 개통할 예정”이라며 “이번 시스템을 활용해 미사용계좌에 대한 해지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언급했다.

비주얼다이브 사회부 | press@visuald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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