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XX야, 폐업시켜”… BBQ 윤홍근 회장, 가맹점에 폭언·욕설

(사진=YTN 화면)

 

국내 치킨 업체인 BBQ 윤홍근 회장이 가맹점을 상대로 욕설과 폭언을 퍼부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YTN은 지난 5월 윤 회장이 일행들과 한 BBQ 매장에 방문해 “가맹점을 폐점시키겠다”며 욕설과 폭언을 퍼부었다고 보도했다.


당시 피해자는 “이 XX야 하면서 폐업시켜. 이 업장 당장 폐업시켜”라고 윤 회장이 폭언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당시 매장에는 손님도 있었다. 이 손님은 “딱 TV에서 보던 그거였다. 갑질. 소리 지르고 나이 드신 양반 입에서 나오지 않을 법한 소리도 나오고 했으니까”라고 YTN에 말했다.

또한 가맹점 측은 BBQ의 갑질이 폭언, 욕설뿐 아니라 계약 초기부터 유통기한이 임박한 닭을 공급했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BBQ 측은 “당시 인근에서 열린 행사를 마친 뒤 단순 점검 차원에서 해당 매장에 들른 것. 당시 윤 회장 기분이 살짝 언짢으셨던 거 같다. 사죄한다. 미안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일부 유통기한이 임박한 닭을 공급한 점도 인정했다.

하지만 가맹점 측은 윤 회장이 대리인을 동원해 시늉뿐인 화해를 시도하고 있다며 폭언과 갑질 행위에 대해 13일 경찰에 고소한다고 밝혔다.

비주얼다이브 사회부 | press@visualdive.co.kr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