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의 퍼스트클래스’ 프리미엄 버스 14개 노선 확대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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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주’, ‘서울~부산’ 구간에 운행 중인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14개 노선으로 확대된다.

14일 국토교통부는 현재 운행 중인 2개 노선 외에 추가로 12개 노선에도 프리미엄 버스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 노선인 서울~광주와 서울~부산은 운행 횟수를 늘렸다.

이는 지난해 11월 25일 프리미엄 버스를 도입한 뒤 승객 요청이 빗발치면서 결정됐다.


추가되는 노선으로는 서울~대구, 서울~목포, 서울~순천, 서울~여수, 서울~진주, 서울~창원, 서울~마산, 서울~포항, 서울~강릉, 인천~광주, 인천(인천공항)~김해, 성남~광주 등이다.

추가 노선 승차권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고속버스 모바일 앱, 코버스 등 인터넷 예매사이트, 터미널 매표소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특히 신설 노선 운행 기념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는 평일(월요일~목요일) 요금을 15% 할인해준다.

프리미엄 버스는 기존 우등버스(28석)보다 좌석 수가 적은 21석으로 넓은 공간이 특징이다. 또 좌석 사이에 가림막이 있는 데다 좌석당 개별 탁자, 콘센트도 부착돼 있다. 전 좌석은 영화를 볼 수 있는 개별 모니터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차선 이탈 경보장치(LDWS), 자동 긴급 제동 체계 등 첨단 장치를 장착해 기존 버스보다 안정성이 강화됐다.

운행요금은 우등버스보다 약 30% 정도 비싼 수준으로 서울~광주 3만3900원, 서울~대구 3만2700원, 인천공항~김해 5만3900원 등이다.

비주얼다이브 사회부 | press@visuald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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