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후보 딸 유담, 신고 재산만 2억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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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 딸 유담(24)씨 재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1일 유 후보가 신고한 재산 신고서에 따르면 딸 유담의 재산은 약 2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학생 신분인 유씨가 2억 원에 가까운 재산을 보유하게 된 배경에 이목이 집중됐다.


유승민 후보는 여러 매체를 통해 “할아버지·할머니가 입학이나 졸업 등 특별한 일이 있으면 용돈을 주셨다”며 “그 돈을 저축해서 모은 것”이라고 출처에 대해 해명했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용돈이 2억이라니…”, “금수저가 아니라 다이아몬드 수저인 듯”,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할아버지·할머니가 손녀딸에게 주는 용돈이라고 하기에 액수나 정황 등이 석연치 않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20일 밤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서 김진 자유한국당 보수개혁특별위원장은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씨의 재산과 관련 의문을 제기했다.

김진 위원장은 “유승민 후보의 딸 예금통장에서 수억 원이 발견됐다”며 “할아버지가 준 용돈을 모았다는데 할아버지가 돈이 얼마나 많기에 대학생 손녀에게 용돈을 수억 원씩 주냐”고 발언했다.

이어 “그럼 1년에 수천만 원을 주는 것이냐”며 “유 후보가 처음엔 용돈이라고 했다가 지금은 자신의 정치자금으로 썼다고 말을 바꿨다. 따뜻한 자본주의란 이런 것인가”라며 일침했다.

한편 지난 총선 과정에서 유 후보 유세에 나서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던 유 후보의 딸 유담씨가 이번 대선 선거 유세에 도울 것으로 전해졌다.

유담씨는 대학교 중간고사를 마치는 오는 27일부터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비주얼다이브 정치부 |storyline@visuald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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