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소녀상과 떠나는 여행…”이젠 귀향길을 밟을 거에요”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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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으로 만든 ‘위안부’ 소녀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15년 12월 28일 치러진 한일 ‘위안부’ 합의는 소녀상 철거 문제 등 한일 양국의 현저한 입장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위안부’ 피해자 분들의 목소리를 외면한 협상이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


이런 가운데 지난해 7월 홍유정 아이포유네트웍스 대표와 한대탁 3D MEMORY 마케팅 이사는 다음 스토리펀딩을 통해 ‘위안부’ 소녀상과 함께 하는 ‘소녀의 여행’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3D 프린트 기법을 활용해 기존 소녀상을 재해석한 아트토이 소녀상을 만들고, 이에 젊은 층의 관심 분야인 ‘여행’을 접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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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소녀의 여행’ 프로젝트를 더 많은 이들과 ‘위안부에 대한 역사를 나누려는 작은 소망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에 ‘herstory_is_history’ 계정을 개설, 해시태그(#소녀의여행)를 통해 사람들의 소녀상 여행 사진을 아카이빙 하고 있다.

다음번엔 아트토이 소녀상과 함께 해방 이후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귀향길을 따라가고 싶다는 이들. 무겁게만 여겼던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디지털 세대의 언어와 접목한 ‘소녀의 여행’, 이들의 목소리를 영상으로 담았다.

기획: 성민지 l 촬영: 최성만, 김유진 l 편집: 김유진
비주얼다이브 디지털편집국 뉴스팀 | writer@visuald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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